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골다공증의 초기증상으로는 별 다른 증상을 느낄 수 못하는데, 단순히 요통이 있는 정도의 수준인데요. 골다공증은 대게 건강검진 골밀도 검사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골다골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요통을 심하게 느끼는데요. 키가 줄며 척추도 구부러져서 등이 굽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뿐만 아니라 골반, 팔, 팔목 관절 등이 쉽게 부러지는데요.

이번포스팅에서는 이런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치료방법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 증상 >

1. 초기증상

요통, 견통 등 통증: 다른 관절질환 또는 퇴행성 질환과 증상이 유사한데요. 관절질환이 있는 경우 운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지는데 반해서 골다공증은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등, 허리 등 통증을 느끼는데, 무기력감을 느끼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2. 말기증상

 

골절: 골반, 손목, 척추부분에서 골절이 나타나게 됩니다.

 통증 : 골밀도 검사에서 골밀도 감소가 보이고 또한 골절이 있는 경우에는 약 75%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골절이 없는 경우에도 25~40%가 통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1. 견과류

간식으로 보통 커피, 과자를 많이 먹게 되는데요. 이런 간식보다는 견과류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견과류에는 오메가3,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분등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 건강, 빈혈, 혈액 순환등에 좋지만 특히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2. 치즈

두 번째로 알려드릴 음식은 치즈로 치즈의 경우 하루 2장만 섭취하셔도 성인 기준 일일 칼슘 섭취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칼슘이 다량 들어 있는데요. 이 풍부한 칼슘을 바탕으로 골밀도가 떨어져 발생하는 골다공증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 알려진 우유에 있는 칼슘이 생각보다 체내로 많이 흡수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 덕분에 치즈를 즐기시는 분들이 더욱 더 늘었습니다

3. 다슬기

최근들어 다슬기는 유독 맛보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가 된 것 같은데요. 어렸을 때는 다슬기 국을 자주 먹곤 했었는데 근래에는 다슬기 국을 파는 곳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다슬기는 간 건강과 눈 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에 먹는 보양식의 일종이기도 한데 동의보감에 기술된 내용에 따르면 다슬기는 골다공증에도 좋은 효과를 있다고 합니다.

4. 홍화씨

홍화씨는 뼈 관련 질환에 관해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음식으로, 그 이유는 칼슘도 풍부하지만 뼈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홍화씨는 뼈 재생을 돕는 효과와 유기백금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5. 연어

연어의 경우 칼슘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다공증에 좋은 이유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와 흡수된 칼슘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그네슘 성분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같은 칼슘을 섭취하더라도 연어를 보다 많이 먹은 쪽이 흡수되는 칼슘의 양과 칼슘의 효과가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6. 콩 음식

콩은 딱히 알려진 부작용도 없으면서, 건강에 좋다면 왠만해서는 빠지지 않는 만능 음식인데, 특히 콩에는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두부로 따지자면 두부 한 모에 700mg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 있는데 이 정도의 칼슘의 양이면 일일 섭취량의 삼분의이 정도에 달하는 양입니다.

7. 멸치

멸치에게는 '칼슘의 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니는데요. 이렇게 오래되어도 계속 칼슘의 왕으로 불릴 수 있는 이유는 정말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멸치가루 2스푼이면 100mg에 가까운 칼슘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멸치의 가장 큰 함정은 나트륨으로 바다에 사는 멸치를 잡아다 정제 과정 없이 말린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음식들에 비해 나트륨이 높아 과다 섭취하는 경우 건강에 안 좋을 수가 있으니 적당히 드시는게 중요합니다.

< 골다공증 치료방법 >

1. 약물치료

대퇴골 또는 척추 골절, 골다공증, 이전에 골절력이 있는 골감소증, 골절 위험성이 증가된 골감소증 등의 경우에는 약물을 통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약물치료 종류

 

- 골흡수 억제제 (뼈 파괴 감소, 예방제)

여성호르몬, 여성호르몬 수용체 조절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칼시토닌, 데노수맵 등이 있는데요. 이중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절 예방에 효과가 확실히 있어서 골다골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골형성 촉진제(뼈의 생성을 증가)

 유전자 재조합 부갑상선호르몬을 이용해서 뼈를 새롭게 생성하고 구조를 복원하는데 효과를 나타낸다. 주사제로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며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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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